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시 동구·수성구, 경산시 신축다세대 임대주택에 대해 30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내고 동호지정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.
 
이번 임대공급하는 모집호수는 대구시 동구 19호, 수성구 2호, 경산시 20호로 총 41호이다.

신청자격은 신청접수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(단독세대주 가능)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(3인이하 540만1814원이하) 및 자산보유기준(부동산 2억1550만원이하, 자동차 2799만원이하)을 충족해야 한다.

임대조건은 주택에 따라 상이하며 임대보증금 4215만2000원~8859만1000원 수준이며 계약금은 100만원으로 별도의 월 임대료는 없다.

선착순 동호지정으로 먼저 계약한 후 무주택여부, 소득·자산 등 자격검증을 통해 최종 입주자 안내가 된다.

동호지정은 해당 신청일 오전 10시까지 계약 장소에 도착한 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동호지정 및 선계약체결 순서를 결정하며, 이미 선택된 동호는 중복 지정 할 수 없다.

이후부터는 도착한 순번대로 남은 동호에 대한 동호지정 및 계약체결을 할 수 있다.

선착순 공급 이후 미공급 주택이 있을 경우 9월30일부터 추후 별도 공고 시까지 수시공급 할 예정이다.

신청접수 및 계약은 9월25일부터 26일까지(주택소재지별 신청일 상이)이며 현장접수만 가능하다.
공급대상별 상세 신청일정 및 공고문은 LH 홈페이지의 청약센터(https://apply.lh.or.kr)에서 확인가능하며,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